서서히 들어나는 네실력..

작성자
뭉치네 엄마^^(예비고2숙반 소연
2008-01-09 00:00:00
사랑하는 소연아..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너에 대한 확인으로 정리하게 되는구나.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이곳 날씨는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데 거긴 좀 위쪽지방이라서 어떤지 모르겠구나.
차가운 아침공기때문에 네 비염이 심해진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깔끔한 우리딸 머리가 깨끗해야 공부도 잘된다고 말하는너.설마 그곳에서도 매일 머리감는건 아니겠지.^^
그 환경에 적당히 타협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

네 성적이 하나씩 올라오는 구나..
역시 우리딸..잘하는구나..강자의 또다른 모습을 그곳에서 보고 배우고 오길 바래. 공부하는 동안 네꿈과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갖길바라고.

준희도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매일 독서도 꾸준히 하고 있단다.
뭉치는 여전히 먹고 자고 엄마가 일부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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