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다희 보아라...

작성자
진반 2번 윤다희맘
2008-01-09 00:00:00
두번째 쓰는 편지다....매일매일 별 내용없는 너의 근황을 보러 여기홈페이지만 들춰보곤했었는데...이렇게 너에게 글보낼수있음이 참다행이다...
혹여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걱정도 되고..엄마는 오늘 갑자기 감기기운이 있네..하여 한약 한봉지먹고누워있다가.우리딸 생각나서 다시 컴앞에 앉았다....
보람된 시간이 되어야할텐데....힘들어서 짜증은 내고있지않겠지..?
엄마 아빠는 널 믿는다...
불편함 이기고...시간 활용 잘하리라......
다희야..혹시 필요한거 있다면...선생님께..말씀드려라..사소한 거라도..엄마가
보내줄께..
오늘쯤은 선생님과도 상담전화를 해볼까한다....
다희 근황이 궁금해서....
영어단어시험 잘 쳤더구나....착하고 이쁘다...그리고 고맙고...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입소하던날...덩그러니 남겨진 널 뒤로하고..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더라...
다행인것은 먼저온 친구가 한명더 있어서 위로가 되기도 했고
그친구랑은 친하니..?
귀엽고 착해보이더만....
몸아프지말고...식사 골고루..많이 먹고...운동시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자....
여기친구들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