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이구나.
- 작성자
- 아빠가
- 2008-01-09 00:00:00
오늘도 아빠가 정엽이 생각에 홈페이지를 들어와 보니 연이틀 일일단어 검사에서 100점을 맞았더구나.
아빠는 100이라는 숫자가 왜 그리 좋은 지 모르겠구나.
체크리스트를 보니 정엽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덕분에 아빠의 마음은 부자가 된 기분이구나.
잘하고 있음에 우리 가족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엽아!
초등학교 때 아빠하고 해병대 부대에 갔던 생각나지?
우리 정엽이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대원 형아들과 내무반생활도 하고 초병근무도 나갔었잖아.
이제야 아빠의 마음을 전하지만 정엽이를 떼어놓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마음은 무거웠단다.
형아들에게 투정은 부리지 않을까? 사고는 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었단다.
헌데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 정엽이가 임무 완수(?)하고 빨간팬티 한장 챙겨 들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도 기뻤고 한편으론 기특한 행동에 장하기도 했단다.
다시말해 정엽이는 사내 놈이었기에 가능했었을꺼야.
새삼 아빠가 지난일을 꺼내
아빠는 100이라는 숫자가 왜 그리 좋은 지 모르겠구나.
체크리스트를 보니 정엽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덕분에 아빠의 마음은 부자가 된 기분이구나.
잘하고 있음에 우리 가족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엽아!
초등학교 때 아빠하고 해병대 부대에 갔던 생각나지?
우리 정엽이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대원 형아들과 내무반생활도 하고 초병근무도 나갔었잖아.
이제야 아빠의 마음을 전하지만 정엽이를 떼어놓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마음은 무거웠단다.
형아들에게 투정은 부리지 않을까? 사고는 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었단다.
헌데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 정엽이가 임무 완수(?)하고 빨간팬티 한장 챙겨 들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도 기뻤고 한편으론 기특한 행동에 장하기도 했단다.
다시말해 정엽이는 사내 놈이었기에 가능했었을꺼야.
새삼 아빠가 지난일을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