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야

작성자
엄마
2008-01-09 00:00:00
웅비야
이렇게 메일으로라도 안부를 물을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니
궁금한게 많지만 학생정보란에 지적사항 기록이 없으면 학원에 잘 적응하고 너무 잘 해서 그런가 보다 위안을 삼고 있단다.
너에게는 이번 겨울방학이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니 최대한 헛된 시간없이 잘 보내고 친구를 사귀고 운동하고 뛰어놀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네가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웅비는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의지가 부족해 흐지부지 되니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아서 우리 많이 속상했잖아
처음 학원가던 그 마음으로 이번 방학을 계기로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
공부는 스스로 해야지 누가 대신해줄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합숙기간 끝날때는 어떴게 올 한해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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