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들.....(17반 18번)
- 작성자
- 엄마 아빠가...
- 2008-01-09 00:00:00
수진아 사랑하는 내 아들....
가족하고 처음으로 떨어져 기숙학원에 간 후 아빠는 퇴근하면 수진이 사진을 자꾸 보게 되는구나
아들이 기숙학원 들어간 날 엄마는 수진이 생각에 마음 많이 아파 했단다.
수진아 학부형안심시스템을 통해 적응 잘 하고 있는거 확인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낮선 기숙학원 생활 잘 지내고 있는지 모든게 궁금하구나?
춥지는 않은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배는 안 아픈지...
틈틈이 운동은 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공부는 어렵지 않은지....
엄마 아빠와 형은 니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수진이 생각을 하고 있단다.
수진아 이제는 듬직하고 부모가 걱정안해도 될 만큼 성장한 것 같다
수능발표 후 니가 재수의 길을 택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를 거라는 것은
수진이도 잘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니가 지금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
가족하고 처음으로 떨어져 기숙학원에 간 후 아빠는 퇴근하면 수진이 사진을 자꾸 보게 되는구나
아들이 기숙학원 들어간 날 엄마는 수진이 생각에 마음 많이 아파 했단다.
수진아 학부형안심시스템을 통해 적응 잘 하고 있는거 확인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낮선 기숙학원 생활 잘 지내고 있는지 모든게 궁금하구나?
춥지는 않은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배는 안 아픈지...
틈틈이 운동은 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공부는 어렵지 않은지....
엄마 아빠와 형은 니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수진이 생각을 하고 있단다.
수진아 이제는 듬직하고 부모가 걱정안해도 될 만큼 성장한 것 같다
수능발표 후 니가 재수의 길을 택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를 거라는 것은
수진이도 잘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니가 지금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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