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아들에게. ( 9반 16번)
- 작성자
- 양 헌길
- 2008-01-09 00:00:00
아들 ! 불러 보고 싶다. 큰 소리로사랑 한다고... 비록 지금의 시간이 힘들고지루할 지 라도 이귀중한 작은 시간들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 갈때우리 원석이의 밝은 앞길도 서서히 열려가는 중 이란걸 잘 알지? 너무 조급한 마음 갖지말고차근 차근 올라 가다보면 정상을 정복하는 날이 반드시 올꺼야. 아빠가 평소에 원석이에 대한 칭찬에 인색해서많이 섭섭 하지? 하지만 말은 안해도 듬직한 우리집 기둥에 대한 아빠의 무언의 신뢰 라는걸 잘-알아 주엇으면 한다. 다시 한번하늘을 향해 기지개를 쭉 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