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유라에게

작성자
진반 20번 이유라 엄마
2008-01-09 00:00:00
그 곳 생활은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늘 궁금하고 염려되지만 더불어 잘 지내고 있으리라 위안을 삼는다

오늘은 아빠가 유라가 부탁했던 물건들을 가지고 가셨단다.

무뚝뚝하고 표현은 영 아닌 아빠지만 마음만은 늘 네가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시란다.

그나저나 오늘 일일 단어 검사를 보니 모두 잘했더구나. 하루에 20개 정도의

단어를 테스트하는 것 같았는데...어쨌든 열심히 하는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

앞으로도 화이팅~~~~

보내준 문제지도 잘 활용해보기 바란다.

참 잠자리를 옮기다가 2번이나 경고를 받았더구나. *^^*

그 곳에서도 그새 단짝 친구를 사귀었나보지? *^^*

그래도 이젠 그 곳에 규칙을 잘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