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겠지. 태호야.

작성자
엄마(13반19번)
2008-01-09 00:00:00
오늘 잘 보냈어.
생활은 힘들지 않은지.
네가 약을 먹고 있어서 마음이 쓰인다.
일주일이 넘었는데 생활에 리듬이 잡히지 않은것 같다.
엄마는 태호가 공부하는 방식만 터득을 할수있다면 올겨울 방학 기숙학원
생활은 성공했다고 본단다.
넌 초등학교때 학원한번 안보내도 시험을 보면 좋은성적이 나왔지 그때처럼
자신감 갇고 열심히 하면 될꺼야.
엄마는 우리 태호를 믿어.
열심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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