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야 네 수학책에 아빠의 편지 읽어 보았니
"끈기"
학원에서 제공 해 주는 안심시스템을 통해 경태의 성적 그리고 생활 전반에 대해서 실시간 보고 있단다.
무엇보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집을 떠나 혼자 공부 한다는 것이
아빠도 학교 다닐때 수업시간에 종이접기(종이학 1000마리 접기)를 하다가 선생님에게 걸려 혼이 났단다 역시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다 하하하!!!
하지만 경태야 지금은 일분 일초라도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한 번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오지 않고 오늘 이 순간도 다시는 오지 않는다.
이 세상은 숨 쉬고 살아 있는 한 경쟁의 연속이란다 아직은 경쟁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아빠가 살고 있는 현실은 경쟁에서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세상이기도 하다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경쟁에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공부
잘 하는 사람이 확율적으로 성공을 많이하고 경쟁에서도 살아 남더라는 것이다
대장부 칼을 뽑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