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8반 17번 최문규)

작성자
문규엄마
2008-01-09 00:00:00
우리 문규 잘 있니?
2년만에 공부하려하니 참으로 힘들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얼마나 힘들겠니 그러나 우리아들 이번에 틀림없이 잘하고 올 수 있지?
노력하고 있을거라 믿고 있다. 네가 없는 방에 들어가 날마다 기도하고 우리아들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그려본다.

우리아들 소식을 알고 싶어 전화도 해보아도 안되고 회원가입을 3번이나 해서 로그인해도 이 사이트가 안열리더니 오늘에야 엄마의 ID가 학원으로부터 도착했다. 얼마나 반갑던지..

단어시험을 2번이나 100점 맞았더구나 와 대단하구나. 우리아들 하면 된다니까!!! 그런데 어떻게 그걸가지고 있었을까? 무엇이 올라와 있다. 이제 일주일이니 신경 안쓸게. 그렇지만 남은 기간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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