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큰아들 홧팅!!!!!

작성자
최수경(모)
2008-01-10 00:00:00
말로 다 표현할 수없을 만큼 사랑한 우리 아들!

할머니 병간호 하고 밤 12시가 다되어 아빠 숙소에 와서 노트북을

켜 본다.

너의 성적표를 보기 위해서.......

어제는 동생보다 점수가 낮아서 조금 실망 했는데 오늘은 똑같이

100점을 맞아서 아빠랑 엄마 피로가 한순간에 풀렸단다.

우리 아들들이 역시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에 굉장히

기쁘다.

할머니를 생각하면 슬펐다가도 우리 아들들 생각하면 흐뭇하단다.

큰아들 답게 열심히 하고 건강 챙기고 엄마가 지방에서 담임선생님이

계시는지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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