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둥이 꽃님아...
- 작성자
- 송선하
- 2008-01-10 00:00:00
꽃님아...작은언니다.. 막쌍 글을 쓰려니 우리집 막둥이에게 뭐라고 해야할지..마음이 아프다.. 열심히 하라고 다그치긴 했지만 아직 어린 너한테 우리가 너무 몰아부친건 아닌지.. 너 입사시키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큰언니랑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꽃님아. 아직은 니가 어려서 지금은 언니들이 서운하고 미울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얼마나 언니들이 널 사랑했는지 알아줬음 좋겠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현실이 그리고 언니들이 겪어본 사회가 어쩔 수 없구나. 공부잘하는 것이 좋은 대학 가는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우리 막둥이가 더 하고싶고 잘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니가 알 수 있을지...
문제집도 없이 갔는데 큰언니랑 한번 너한테 가야되는 건지 고민 많이 했다..
가도 너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 돌리긴 했지만 우리 가족 엄마 아빠 그리고 큰언니 나 형부까지 우리 동생 항상 걱정한다는 사실 기억해줘..
키키고 얼굴 예쁘고
하지만 꽃님아. 아직은 니가 어려서 지금은 언니들이 서운하고 미울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얼마나 언니들이 널 사랑했는지 알아줬음 좋겠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현실이 그리고 언니들이 겪어본 사회가 어쩔 수 없구나. 공부잘하는 것이 좋은 대학 가는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우리 막둥이가 더 하고싶고 잘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니가 알 수 있을지...
문제집도 없이 갔는데 큰언니랑 한번 너한테 가야되는 건지 고민 많이 했다..
가도 너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 돌리긴 했지만 우리 가족 엄마 아빠 그리고 큰언니 나 형부까지 우리 동생 항상 걱정한다는 사실 기억해줘..
키키고 얼굴 예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