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책 보냈는데 잘 받았다는 쪽지는 받았다.
사랑하는 큰 아들 어디에 있든 걱정은 되지 않지만 마니 마니 보고 싶네...날씨가 많이 추워졌다...옷 따뜻하게 입고 먹는 것 잘 챙겨먹고 비타민도 잊지 말고 먹으렴... 누구보다 혼자서 잘하리라 믿으면서도 엄마가 또 이런 말을 한다. 엄마도 어쩔 수가 없네.... 사랑해 사랑해...너 없으니 집이 텅 빈 것 같다....
더 큰 세상을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 이번 겨울 방학을 잘 보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영아와 매일 영어 단어와 문장 한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1월부터 와이즈만 과학과 수학을 다니고 있는데 많이 재미 있어 하네... 숙제도 열심히 하면서 모르는 게 나오면 큰오빠 있으면 물어 볼건데 하면서 말이야....
아빠도 병원에 이양 이모가 임파선이 부어 병원에 입원하고 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