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우리딸에게....

작성자
아빠
2008-01-10 00:00:00
안녕...

이쁜 우리 큰딸....잘 지내고 있으려나...
엄마 아빠 누리...우리 모두는 네가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하고 걱정하고 있다.
(근데 몇일전 자습시간에 수다떨다 지적 받은거 보니까 적응 잘하고 있어 보여 조금 안심은 된다...하긴 집안에서 새던 바가지가 밖에서라고 안 샐리 없겠지....^^)

지난 주말인가 누리 일기장을 살짝 훔쳐봤는데...
네가 학원 기숙사에 들어가던날 일기에 보니까
방학동안 언니랑 헤어져 있어야 하는것이 너무 서운했던지 언니를 학원에 보내고 오는길에 혼자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는 내용을 적어 놓았더라.

아빠 엄마는....우리 큰 딸 작은 딸 둘다 너무 이쁘다.

긴 방학동안 가족과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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