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현재 중2학년 4반 22번 박효근)

작성자
조원숙
2008-01-10 00:00:00
아들아
하루일과가 끝나고 집에가려고 보니 벌써 밖엔 어둠이 깔려있구나!
아들은 이때쯤 얼마나 집이 그리울까 생각 해 본다
그래도 네가 생각하는 목표를 가지고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니
잘 참고 인내하면서 생활하거라.
엄마를 비롯한 가족모두는 너의 믿고 너의 강한모습에 늘 감동하고 있다.
아침에도 6시30분이면 일어난다하니 정말 기특하고 감사할 뿐이구나^^
오늘효민이는 3차 영재시험치르는 날이라서엄마가도시락을 준비해주고 나왔다.
아빠는 1주일간 목포대학교로 연수 가셨단다.
엄마도 근무하면서 시험준비 좀 한다고 책을 보는것이 쉽지 않구나.
그래도 네가 집떠나서 공부하는 걸 생각하며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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