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우에게

작성자
신진호
2008-01-10 00:00:00
우리 현우가 학원에 간지도 벌써 열흘이 다되어 가는구나.

너에 대한 ID를 부여받은 것이 어제 배달되어 이제야 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었구나.

건강은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옆에서 현준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보라고 하는구나.

특별한 학부형공지가 없은 걸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은 드는구나.

너에 대한 시험성적이나 기타 생활기록이 조회되도록 되어 있는데 현우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구나. 그래서 아빠와 함께 온 가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