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야

작성자
이원주아빠
2008-01-10 00:00:00
원주야 아빠다.
몸 건강히 잘 있지?
잘 챙겨 먹고 열심히 공부하다 오너라.

원주야
이제부터는 엄마야.
아빠가 진짜 짧게 쓰셨네.
평상시 말 없는 아빠 모습 그대로다야. 그지?
하지만 마음 속에 숨겨진 사랑은 너도 남자니까 잘 알리라 믿어.

야!!
오늘은 들어와 봤더니 기쁜 소식이 있구나.
단어 시험 100점이네.
봐!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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