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빈이에게2

작성자
석빈이엄마
2008-01-10 00:00:00
어제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집엔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단다.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구나.
두통은 괜찮은거니?

샐활지도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보고 식구 모두는 놀랍고 당혹스럽고 또한 믿을 수가 없었단다.
어떻게 된건지...

이제 너를 보낸지가 한 일주일 정도 지났구나.
매일 사이트에 접속해 너에 대한 정보를 보고 있단다.
더 이상 새로운 정보는 없고 단어 공부를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