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3 5반 20번 우석호에게
- 작성자
- 윤은정
- 2008-01-11 00:00:00
석호야 그간 잘 지냈니?
벌써 일주일이 흘렀구나..
이제 학원 생활도 완전히 익숙해 졌겠지..
어디서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명랑한 너이니
그곳에서도 문제없이 잘 지내리라 여겨진다^^
다만 종일토록 엄격한 시간표에 따라 공부하려니 힘들기도 하겠지..
그날 가져온 너의 물건들은 책상 서랍속에 잘있다.
그것들로 하여 괜한 시간과 신경을 쓰고
또 나중에라도 곤혹을 치를 까봐 그리한 것이니
이해하기 바란다^^
(실은 엄마도 너가 보고싶을 때마다 전화라도 할 수있었음
하고 생각한단다 하지만 그러면 서로 마음이 약해져
처음의 각오를 잊게 될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구나
그 학원의 엄격한 제도나 규칙은 그렇게 형성되었을 것이다.)
며칠전엔 꿈속에 너를 보았다.
너가 집에 들른 꿈..키도 훨씬 커지고 어찌나 멋지던지..
(하얀 이가 띵- * 했다 ㅋ)
엄마가 한참을 좋아라 했지뭐냐..애고 애고 꿈이었다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열심히 수업하고 있는 네 소식 들으니 좋구나.
..사실 첨엔 엄마가 권한 학원행이었지만 너도 생각이 있어
뿌리치지 않는 것같아 내심 믿음
벌써 일주일이 흘렀구나..
이제 학원 생활도 완전히 익숙해 졌겠지..
어디서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명랑한 너이니
그곳에서도 문제없이 잘 지내리라 여겨진다^^
다만 종일토록 엄격한 시간표에 따라 공부하려니 힘들기도 하겠지..
그날 가져온 너의 물건들은 책상 서랍속에 잘있다.
그것들로 하여 괜한 시간과 신경을 쓰고
또 나중에라도 곤혹을 치를 까봐 그리한 것이니
이해하기 바란다^^
(실은 엄마도 너가 보고싶을 때마다 전화라도 할 수있었음
하고 생각한단다 하지만 그러면 서로 마음이 약해져
처음의 각오를 잊게 될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구나
그 학원의 엄격한 제도나 규칙은 그렇게 형성되었을 것이다.)
며칠전엔 꿈속에 너를 보았다.
너가 집에 들른 꿈..키도 훨씬 커지고 어찌나 멋지던지..
(하얀 이가 띵- * 했다 ㅋ)
엄마가 한참을 좋아라 했지뭐냐..애고 애고 꿈이었다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열심히 수업하고 있는 네 소식 들으니 좋구나.
..사실 첨엔 엄마가 권한 학원행이었지만 너도 생각이 있어
뿌리치지 않는 것같아 내심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