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작성자
지훈엄마
2026-03-24 21:55:30
아들
오늘은 몸이 몹시도 피곤하시겠네~
엄마의 미래란 자연스럽게 노후 준비다
보니 아빠와 함께 혹은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낼 수있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어.
그래서 계속 눈 여겨봤던 화실을 생각해 냈어. 눈에 자꾸 들어온다는건 관심의 또 다른 표현이기에 용기를 냈지. 똥손이라도 괜찮아 스스로에게 힘을 주면서~
근데 상담할 때 화실 원장님께서 그러더라
재능이 없는게 아니라 배워본적이 없어서
못하는거라고. 아차싶더구나
지훈이에게도 엄마가 했던 말인데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거지
하기만하면 잘할 수 있다고.
오늘 첫 수업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데 뿌듯하더라.
아무것도 결과치도 없는 시간인데
나 스스로 대견하고 칭찬해 주고 싶고...
자존감이 높아진 기분이랄까?
지훈이도 이런 기분을 자주 느끼고
행복해하고 해냈다싶은 날들을
차곡 차곡 쌓는거야. 우린 잘 할수 있다!
오늘도 애 썼다.
지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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