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종현이 보렴

작성자
8반 13번 박종현엄마
2008-01-11 00:00:00
아들아 잘 지내고 있니?
감기에 걸린 널 놓고 오는 아빠와 엄마는 마음이 무척 무겁고 걱정이 많이되었단다.하지만 종현이가 걱정하지 말라고 엄마의 손을 꼭 잡아주어서 안심은 되었지~~~
종현아!
이제 감기는 다 나았니? 어제도 감기 기운이 있다는 소식을 보니 엄마와 아빠는 마음이 아프구나. 우리아들은 어느 곳에 있든지 잘 적응하는 훌륭한 아들이니까 걱정은 접고 있을께~~~ 알지? 그리고 우리 종현이 그 곳에서 아주 열심히 생활하고 있나보다. 아빠 엄마가 종현이 영어 단어 성적보니까 아주 잘하고 있던데```
우리 종현이가 없는 우리 가족은 가족이 아닌것 같아. 집이 너무 허전하고 썰렁하단다~~ 종현이가 겨우 한달이라고 엄마를 위로해 주었지만 그래도 한달이 짧지만은 않구나. 종현아 그곳에서 선생님이 만에하나라도 네 맘에 안든다고 할지라도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한다고 반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