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10일( 박진수 중2 년 6반 )

작성자
엄마
2008-01-12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아침에 지붕위에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우리 아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 아들이 있었음 분명 눈사람 만든다고 했을텐데....
너 없는 거실도 넘 허전하고.....
엄만 우리아들 많이 보고 싶지만 열심히 일 하면서 참고 있단다. 우리 아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테니까!!! 그치?
배는 이제 안 아플거고 눈은 나아졌는지?
우리 아들 단어시험 잘보고 있어서 엄마랑 아빠랑 누나 모두 기뻐하고 있단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 기대하고 있을께. 엄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거 바라지 않을꺼야. 이번엔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