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깡깡쥐

작성자
남현맘
2008-01-12 00:00:00
바..보..우리 깡깡쥐

오늘..여러번 눈물 글썽거렸다며..

가슴아프게 왜그래..엄마아빠도 참고 있잖아

사물함 열쇠가 말썽이면 선생님께 말씀드려..

매점에서 간식도 많이 사먹고.. 살빠져 오면 엄마 도온다..@@@

우리 깡깡쥐가 많이 커올거란 생각이 들어.

다른 친구들과 비교도 해보고..

공부못해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어. 충분히 하고싶은것도 하며..근데..

쪽팔리잖아!!! 못하면..

그거 오~~래간다..엄만 지금도 동창들 공부 잘한애와 못한애 구별 디게

잘되더라..그땐 학생수도 많았는데..

내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쪽팔림.. 엄마 못산다..@@@

얼마나 편하게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만 하며 살아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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