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규야

작성자
조춘곤(8반14번 조민규 부모)
2008-01-12 00:00:00
사랑하는 민규야!
벌써 학원에 입소한지 10일이 넘었구나.
아빠 엄마는 지난 주에 시골 친할머니 댁에 갔다 왔다.
낯선 곳에서 적응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새로운 상황에
도전하고 적응하는 우리 아들이 그 무엇보다도 자랑스럽구나.
처음에 들어갈 때에 가졌던 마음과 결심을 잊지말고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성장하는 자기 발전에 신경을 써도록 해라. 노력하는
자에게 먼 훗날 기쁨과 자기만족이 있을거야 그것 또한 아빠나
엄마가 존재하는 의미일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