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철중맘
2008-01-12 00:00:00
집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이제 세상의 길을 나선 우리 큰 아들아
오늘도 짜여진 스케줄 잘 지내고 있지?
몸은 좋은 거지?
밥은 잘 먹지?
내 아들 믿는다
엄마는 너에게 하면 된다라는 뭔가를 느끼게 해 주고 싶은데
너의 깨달음이 더 클꺼라고 믿어

누군가를 의식을 하면서 살 필요가 없지
다만 누구나 자기 길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비로써 남들이 나를 의식하는 거라 믿는다
내가 남을 의식하는것 보다
이왕 남이 나를 의식해 줌으로써
충분한 자아성취를 얻는게 아닐까 싶다

엄마가 지지치 않고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건
아마
누군가는 엄마를 응원하고 있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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