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보구싶네..

작성자
2008-01-12 00:00:00
준호야~~

생활잘하고 있어?

너무 잼있다고 엄마 아빨 잊어버린건 설마 아니겠지?ㅎㅎㅎ

할머니가 네 얼굴 보구싶다구 매일 아빠한테 야단이다..
하지만 울 준호가 힘든가운데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그래서 멋진 손자로 올거라고 하구선 달래고 있단다..

힘들진 않니?
씻는건 잘하구 있구?..
다른 사람들과 같이 행동하는거니깐..
네가 조금씩 솔선수범하는 그런 멋진 군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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