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12 00:00:00
예쁜딸 넘 넘 반가왔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네. 이제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내기를 한다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적응이 되어가고 있겠지!!??

어제는 서점에서 책을 사면서 예전과 다른 느낌이 들더라.
전에는 책을 사면서도 보지 않을 텐데...하면서 속고 사주었는데 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계산을 했다.(무슨 뜻인지는 충분히 이해되겠지??)
잔소리 같지만 그 날의 일은 그 날 마무리하는 습관만 가지고 나왔으면 좋겠다.

약은 하루 1알 꼭 챙겨먹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용돈아끼지 말고 사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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