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범이에게(4)

작성자
노명숙
2008-01-12 00:00:00
우리 범이 잘 하고 있지
친구도 많이 사귀고 먹는건 제대로 먹고 있겠지
지금쯤 엄마 잔소리도 그리울때 됐겠구나.
송송나든 여드름도 좀 누그러 졌는지..

범아! 하기 싫을때도 하고 싶을때도 있지..
범아 내가 꼭 해야 될일이 하기 싫을땐

"어짜피 해야 될 일이구.
다른 친구들도 다 하는그고.
어려움을 이겨내면 내가 원하는 희망이 더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