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

작성자
엄마..
2008-01-13 00:00:00
어제까지 포근하더니 오늘은 칼바람이다..
부탁한 물품은 준비해서 내일가져갈께.
주화는 종로종합반 등록했더니 무척 바빠졌단다..
그래서 내일 시간이 좀 날거같애..
아빠는 오늘도 출근하신다고 나가셨어.
여전히 말이 없으시고..ㅠ
우리집은 좀더 활기차고 웃음이 필요한 집인거 맞지?
돌아와서 너의 힘으로 그렇게 만들어줘라 주윤아...^^

오늘 교회가서 기도했다.
우리 주윤이 힘들지 않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게해달라고...
너에게 이번 2008년 겨울방학의 추억이
많은 변화와 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