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애쓰고 있을 세실리아!
고마워. 영어 단어 시험은 계속 all백이구나.
수학 국어외 다른 과목들 공부는 힘들지 않은지 걱정된다. 그러나 열심히 하고자 하는 세실리아의 탄력받은 실력으로 충분히 해 내리라 믿는다. 너무 힘들면 잠시 묵상하며 예수님께 은혜를 청하렴.

오늘은 아침미사를 드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요한 아빠랑 배론성지에 다녀왔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아직 새영세자시니 그냥 아빠 말씀를 들으시기만 하시고 외할머니께서는 많이 좋아하시고 경건한 모습으로 찬미드렸어. 할머니들께서 계속 세실리아 얘기를 하시더구나. 보고싶다고. 지금 막 옆에서 종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