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도균에게

작성자
아빠
2008-01-14 00:00:00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구나
힘든 시간이라 생각되지만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도균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매일 매일
다시 한번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지금껏 도균이의 생활 공부습관들....
그래서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도균이 성적은 그리 중요하진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부터 도균이 한테 다가올 고등학교 3년이란 시간들은
중학교때와는 다를꺼야 다른 친구들도 더 많이 공부할꺼고 대학입학이란
아주 커다란 숙제를 해결하기위해 말이야...
아들도 그런 고등학교 생활에서 뒤처지지 않기를 엄마 아빠는 바란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방학생활 하루하루가 다 밑거름이 되는거라고
아빤 생각해....
하루하루를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며 힘들더라도 이겨내면서 알차게
보내면 고등학교 가서 좀더 좋은 결과와 편한생활이 있겠지만
지금 엄마 아빠 또는 선생님께서 보고 있지 않다고 수업시간이나
지습시간에 멍청이 앉아만 있고 시간 때우기식으로 공부한다면
지금은 편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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