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 원주에게

작성자
예비고1년 7반 이원주엄마
2008-01-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
주말에는 잘 지냈어?
와 벌써 3분의 1 이 지나갔구나.
우린 잘 지내고 있어. (형주가 쓴 빵상 잘 읽었냐?)
원주 보고 싶을 때마다 사진도 보고 그러면서 지낸단다.
원주야.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참고 견디고 노력하다 보면 기쁜 결과를 얻게 될 거야.
원주는 집중력도 좋고 의지가 굳으며 하려는 마음이 이제는 생겼으니 좋은 기회로 삼고 잘 활용하리라 믿어.

원주야.
오늘 날씨가 참 매서웠는데 수요일까지는 강추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