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동헌이와 널 보러가면서 엄만 좀 걱정했거든 혹시 엄마 따라 같이 내려온다거나 아빨 원망하는 약한 소릴 하면 어쩌나 했는데 면회가 안됀다는 얘길듣고 일부러 찾아왔는데 어쩌나 하는 아쉬움 뒤로 차라리 잘됀 일인지 몰라 하며 걱정을 뒤로 미뤘단다.얼굴 봤으면 엄마가 먼저 울었을 지도 몰라.물론 총담당 남선생님의 안심맨트를 들어서 이기도 해서 걱정반 안심반으로 돌아왓단다....어제는 여선생님을 통해 윤정이의 전달말을 듣고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잘 적응 하고있단 말이 이번 겨울 엄마를 위한 생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