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박영란
2008-01-15 00:00:00
아들아!

너의 눈 때문에 엄마는 몹시 걱정이란다.
시간 잘 체크해서 약 꼬박꼬박 넣고 손 깨끗이 씻는것 잊지 말아라
선생님께서 잘 챙겨 주시겠지만 꼭 명심하고 치료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중단하면 안된다.

너를 보낸지도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는구나!
우리 휘래가 어려운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엄마는
얼마나 대견하고 믿음직 스러운지 모른다.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휘래가 공부하는 방법도 배우고
좋은 습관들도 배워서 미래에 정말 아름다운 꿈이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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