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징기스칸은 이렇게 말했단다.

작성자
아빠
2008-01-15 00:00:00
아들아..

오늘 네 성적을 확인했다..대만족은 아니더라도 아빠는 지금 매우 기쁘고 만족한다..너는 지금 고생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크게 생각해보면 고생은 아니다..마음껏 공부하는 건 고생이 아니라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 세상에는 공부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돼서 공부하지 못하는 사람이 수없이 많단다..너는 선택받은 자에 속하고 지금 감사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네가 꾸준히 공부하니깐 성적이 오르고 가능성이 열려있지 않느냐? 기쁘다..그리고 고맙다..
너는 100점을 못 받아 실망했을지 모르지만 그 점수 계속 공부하다보면 가능하다..별거 아니라고 생각해라..하루 하루 예습복습 열심히 해라..그러면 된다..

지금 이순간 아빠는 노홍철이 한 말이 생각난다...쭈~우~욱 가는거야~아~
계속 밀어 붙이는 거야~아~

아들아..

오늘 너도 잘아는 징기스칸의 어록을 전해주려 한다..싸나이로 태어나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 징기스칸 어록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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