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아빠
- 2008-01-16 00:00:00
동화가 집을 떠난지 15일이 지났구나.
동화가 집을 떠날때 엄마아빠는 동화가 잘 이겨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에 하루 하루를 보냈는데
이제는 동화가 잘 해낼수 있을거란 생각에 조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
건강은 어떤지? 우리 동화는 건강했으니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혹시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걱정을 하곤 한단다
1월1일 아빠와 사우나에 가서 동화가 머리를 짧게 자를때 이발소 바닥에 떨어지는 동화의 머리카락을 보며 이발소 거울에 비친 동화의 얼굴을 차마 볼수가 없더구나.
사랑하는 동화야!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참고 이겨 내야 한단다.
하루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너의 장래를 좌우 한단다.
혹자는 꼭 좋은 대학을 가야만 하느냐?
학벌이 그렇게 중요 하냐?
이렇게 이야기 하지만 이 세상은 그럭게 녹녹하지가 않단다
아빠도 이제 직장 생활 25년째인데 이 세상은 냉혹하고 치열하단다.
지금 동화가 흘리는 땀방울과 피 나는 노력이 먼 훗날 너의 삶에 있어서
거름과 같은 밑바탕이 된단다.
지금 흘리는 땀과 최선을 다 하는 노력이 먼 훗날 동화의 삶에 있어서 좋은
거름이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라
동화야!
힘들어도 작년의 비통함 수능시험 발표날 동화가 흘린 통한과 후회의 눈물을 잊지 말아라
아빠는 동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고 어떤 것이든 해 줄수 있단다
하지만 결과의 좋고 나쁨은 너에게 달려 있단다
아빠가 항상 걱정하는것은 우리 동화의 의지력과 인내력이란다
오늘의 고통과 노력은 10개월뒤 아니 길고 긴 너의 인생 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될거야.
아빠와 약속한 자난 연말의 다짐 동화는 잊지 않고 있겠지
아빤 동화를 믿는다
아니 우리 동화는 두번 다시 실망을 주지 않을거고
두번다시 지난 날의 전철을 밟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동화야!
우리 만나는 날까지 동화는 수험생의 본분을 잊지 말고 아빠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 할께
엊그제는
동화가 집을 떠날때 엄마아빠는 동화가 잘 이겨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에 하루 하루를 보냈는데
이제는 동화가 잘 해낼수 있을거란 생각에 조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
건강은 어떤지? 우리 동화는 건강했으니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혹시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걱정을 하곤 한단다
1월1일 아빠와 사우나에 가서 동화가 머리를 짧게 자를때 이발소 바닥에 떨어지는 동화의 머리카락을 보며 이발소 거울에 비친 동화의 얼굴을 차마 볼수가 없더구나.
사랑하는 동화야!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참고 이겨 내야 한단다.
하루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너의 장래를 좌우 한단다.
혹자는 꼭 좋은 대학을 가야만 하느냐?
학벌이 그렇게 중요 하냐?
이렇게 이야기 하지만 이 세상은 그럭게 녹녹하지가 않단다
아빠도 이제 직장 생활 25년째인데 이 세상은 냉혹하고 치열하단다.
지금 동화가 흘리는 땀방울과 피 나는 노력이 먼 훗날 너의 삶에 있어서
거름과 같은 밑바탕이 된단다.
지금 흘리는 땀과 최선을 다 하는 노력이 먼 훗날 동화의 삶에 있어서 좋은
거름이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라
동화야!
힘들어도 작년의 비통함 수능시험 발표날 동화가 흘린 통한과 후회의 눈물을 잊지 말아라
아빠는 동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고 어떤 것이든 해 줄수 있단다
하지만 결과의 좋고 나쁨은 너에게 달려 있단다
아빠가 항상 걱정하는것은 우리 동화의 의지력과 인내력이란다
오늘의 고통과 노력은 10개월뒤 아니 길고 긴 너의 인생 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될거야.
아빠와 약속한 자난 연말의 다짐 동화는 잊지 않고 있겠지
아빤 동화를 믿는다
아니 우리 동화는 두번 다시 실망을 주지 않을거고
두번다시 지난 날의 전철을 밟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동화야!
우리 만나는 날까지 동화는 수험생의 본분을 잊지 말고 아빠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 할께
엊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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