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태수에게(2)

작성자
태수엄마
2008-01-16 00:00:00
태솔아!
잘 지내니?
너한테는 답장이 없어서 궁금하다
학생은 부모님한테 편지를 쓸수있는 시스템이 없는가 보구나!

오늘 날씨가 엄청 춥다.

매일 니 방에 들어가서 둘러보곤 한다.
니가 없으니까 너무 집안이 허전하구나.
요즘은 아빠가 먼데 출장을 안가셔서 매일 집에 들어오시니 그나마 다행이다.
안그러면 빈집에 혼자서 무척 무서웠을텐데...

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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