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딸아!

작성자
혜인아빠가
2008-01-16 00:00:00
지난일요일 1주일간 배운것을 평가시험보았다고 해서 이제나저제나 궁금해하다
오늘에야 성적을 확인해 보았다.
한마디로 실망이구나.
항상 건강하고 특별히 지적되는 사항도 없더니 성적이 아빠가 기대한것보다
너무 않좋구나.
네가 매일 하는소리가 너희 학교문제가 항상 어렵게 나온다고 했는데?
지금 네가있는 학원은 똑같은 입장에서 전국각지에서 온 학생들이다 보니 너가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동등하게 시작했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문제는 너의 성의부족이고 정신력 부족이라고 본다.
그날그날 배운거 철저히 복습만 하였어도 그정도는 아니였을거라 생각한다.
수리-나 의 성적이 너무 하구나. 과연 그래서 네가 바라는 학교를 가겠느냐?
지금 너의 성적이 너 자신의 현주소라는걸 깊이 반성했으면 한다.
물론 이것이 너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작해야 이제 1주일 배운거 가지고 아빠가 뭐라고 하기는 그렇다.
아빠가 바라는것은 네가 이번평가에 제대로 반성을 하고 자극좀 받아서
다음 평가때는 좀더 향상된 실력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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