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야
오늘은 날씨가 겨울날씨답게 많이 추운데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필요한 물건을 엄마가 서둘러서 택배로 월요일날 보냈는데 웬일인지
되돌아와서 어제 다시 보냈으니까 오늘 도착할것 같다.
엄마가 편지도 함께 넣어서 보냈다.
웅비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니까 엄마 아빠가 어떤 마음인지 느낄수 있었음
좋겠고 보니까 학교에서나 별반 달라진게 없는지 대충대충이네. 단어만 달달달 외우고 있는 듯한 느낌
하긴 웅비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구나 생각하고 엄마도 마음속으로
열심히 노력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께
공부라는게 그렇게 쉬운일이었으면 그곳까지 갈려고 마음 먹지도 않았을거
아냐
힘이들고 싫증이 날때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