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한 딸에게

작성자
박지수 아빠
2008-01-17 00:00:00
환한 지수의 미소가 가득한 그때가 그립다
밖에는 요즘 추위가 기승을 부리구있는데 이불은 얇지 않은지 걱정이구나
지수 소식은 엄마가 매일 전해준단다
글구 어제 학원에서 너가 필요한 문제집이 있다구 연락이 왔다더군아
그 문제집은 오빠가 자청해서 벌써 사다 놓았는데
엄마가 가져간다는거 아빠가 같이 가자해서 아직 못가져갔단다
아빠가 오늘 일정이 바빠서 낼은 꼭 가져다 줄께
혹시 볼수있을까 희망을 갖고서 말이야..
그럭저럭 보름이 됬군아 얼마나 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