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지?(예비중1학년1반 휘종)

작성자
엄마가
2008-01-17 00:00:00
휘종아..
오늘은 날씨가 무척 춥다.
감기에 들지는 않았지??

벌써 2주가 지났구나.. 많이 보고 싶다
휘종이가 없는 집이 썰렁하다...근데 호종이는 너무 좋단다.ㅎㅎㅎ

휘종아..지난 주에 주말평가 시험보느라 애썼다.
생각만큼 결과가 안나왔더라도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해.

휘종아..너가 알듯이
엄마가 영어가 늘 부족해 영어공부한다고 낑낑데던 모습 기억하지?
엄마 경험으로 보아도 인생은 끊임없는 학습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가고 있을텐데
시간이 갈수록 처음보다 조금 게을러지고 싶고 긴장이 풀릴 수 도 있어
그럴때마다 처음 각오했던 생각을 갖도록 해..

휘종아...기쁜 소식 한가지!!!
아들이 돌아오는 날에 기념으로 "강아지" 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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