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지 쓰다가 성수가 하두 말을 시켜서 못쓰구 나갔는데 오늘 니 문자가 와서 어제 못쓴편지가 미안했어
편지를 기다렸을수 있는데...

내딸 선화야
갑자기 온 니 문자보고 얼마나 놀랍구 반갑던지....
문자보니까 잘 지내는거 같아 많이 안심되고 좋다
건강한거지?
밥 잘먹구.....?

오늘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