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녀)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17 00:00:00
어제는 오랜만에 딸을 만나서 온식구가 기쁘고 즐거웠다.
너를 만난 후로 시간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갔는지??
옮기기 싫어하는 발길을 재촉하는 엄마마음을 이해하기 바란다.
늘 염려되는 것 중의 하나가 **실에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 너의 습관이 언제나 변화되려는지??
엄마의 바램은 30분을 넘지 않았으면 한다. ㅋㅋ
이제부터는 시간관리를 잘 해야지되지 않겠니?
그것도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차츰 줄어들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학원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딸이 안스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수학시험성적이 잘안나왔다고 서운해하지 마라.
네가 중학교 입학하고도 수학성적으로 고민하다가 최선을 다한 후에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니?
앞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시험 좀 못보면 어떠니? 이제 시작인것을..
대신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