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의젓한딸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17 00:00:00
매반 정지연
오늘 무지춥지? 부산도 영하5도란다
오늘 추워서 운동 안갔다
지금 감자탕 끓이는데 냄새나지 우리딸 좋아하는데...
큐티가 너가많이보고싶나봐 말은 안해도 베란다에 너 신던 실내화
두었는데 문이 조금열어뒀더니 가지고 들어와 깔고 앉아있다
이렇게 추운날 우리딸 공부하느라 고생하는데 엄마가 도와줄것도없고
괞히 미안한것있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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