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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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 00:00:00
오늘 할머니댁에 갔다왔다.
가까운 곳에 울 아들이 있으니 추운데 감기나 걸리지 않았나 걱정이 된다. 매일 컴에 들어와서 아들이 잘있나 체크하는게 하루 일과가 됐네. 요새는 아빠가 더 붙들고 있어서 좀처럼 편지 쓸 기회조차 주질 않는구나. 아들이 역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고 나름 열심히 하는것 같아 마음이 놓여. 단어는 계속 좋던데... 어디까지 기록 세우나 한번 봅시다 ㅎㅎ. 아빤 오늘 중국에 출장가셨어. 낼모래 오시는데 그곳에서도 아마 체크하시겠지??ㅋㅋ 1차 성휘도평가가 끝나고 결과가 나오니 게시판도 난리가 아니구나. 스트레스는 멀리 차 버리고 담에는 좀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엄마아빠동생 예삐도 응원할게. 파이팅!!

**동생놈은 네 핸폰에 스티커를 다닦다닦 붙여서 좋아라 하고 다니더니만 (잃어버렸나 해서 가슴이 철렁했지?) 벌써 다쓰고 없더라. 무슨 말인지 알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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