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있을 내딸아...

작성자
엄마
2008-01-17 00:00:00
아침까지 매섭던 추위가 오후들어 이곳은 한결나아졌다....
그곳은 여전하지..?
실내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고있는 우리다희에겐 남의 나라이야기처럼
들리려나..?ㅎㅎ
우리 애들을 진덕에 보내놓으신 부모님들의 맘이 다들 내맘같아서...
여기 올라온 글들을 읽으며..같이 웃고 같이 울고...그런단다...
우리다희도 그곳 친구들과...같은 맘으로 잘 지내고 있으리라생각한다..
혹여 나태해지려는 다희있거든...잘 다스려보거라....
선배들의 말을 빌리자면...기숙학원생활이..큰 전환점이자...공부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들 하더라....
간혹 지겨운 맘이 들더라도...나태해지려는 친구가 있더라도...아니면..
나태해지려는 다희가 있더라도.격려해주며..채찍질하며...잘 견뎌보자...
그리고...5년후에...웃는 다희가 되자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말해줄수있는
멋진 사람이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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