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지적 기록을 보고....

작성자
선반 1번 김현비 맘
2008-01-18 00:00:00
현비! 안녕 엄마야.
다른 엄마 아빠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글을 올리시는데 우리 엄마는 왜이리 글이 없나 궁금해 하진 않았니?
멀리 굳은 결심으로 공부하러 간 아이에게 자꾸 이러쿵 저러쿵 마음만 심난할까 싶어 엄마 스스로 일주일에 꼭 한번만 올리리라 마음 먹고 있었단다.
그래도 중독인양 늘 컴앞에서 너의 일상을 둘러보며 하루를 보낸단다.

이제 우리 현비가 적응기를 넘어 안정기에 접어들었나 보지.
지적 기록이 아주 화려해요. 긴장이 풀린 건 아니야?
또 영어 점수는 리드미컬하게 가끔 포인트도 주네.(무슨 말인지 알지?)
또 시험점수 아주 볼만해요.
오히려 엄마는 편안하고 여유있는 현비의 생활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단다.
그러다 보면 슬슬 본전 생각도 나고 ..... 너가 그곳까지 간 근본 목적을 돌아보게 되지. 그치?
졸음도 좋고 화장실 피신도 좋고 가끔 심심하지 않은 포인트 영어점수도 좋단다. 하지만이것만은 다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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