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6반.22번.김정엽)
- 작성자
- 엽이엄마
- 2008-01-18 00:00:00
생활지적사항이 있기에 그러지않아도 추운 날씨에 건강과 학업의 진행상태가 궁금하던차에
게시판을 통해 전화상담요청을 하였더니 컴이 불안한지 지워져버렸구나!
걱정이 태산인 엄마에게 가끔은 보태고 간혹은 덜어주기도 하는 엽아!
늘상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너에게 고맙다해야할지 힘들다 애원해야할지
가끔 엄마도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단다.
하라는대로 하는게 어려울수 있어.
사람들마다 처한 조건과 기질이 다르기도 할테니까.
하지만 공동의 시스템이 돌아가기위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규정이 있는거잖아.
주어진 상태에선 놓여진 상황에선 불가피한거란다.
나중에 좀더 크면 실감할테지만 뼈져린 후회를 어떻게든 피하게 하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란다.
이젠 중반으로 치닫는 얼마 남지도 않은 생활일거야.
엄마도 형도 처음엔 엽이와 떨어져서 서로 생활 잘하기로 굳게든 무심하게든
마음먹고 차분하게 보냈지만 이제 슬슬 지치는지
어젠 형도 그 참을 수 없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하더구나.
정말 힘들었어.
끝이 안보인다 여겨질땐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방법밖엔 없는거 같다.
기분이란것도 얼마나 변덕스럽
게시판을 통해 전화상담요청을 하였더니 컴이 불안한지 지워져버렸구나!
걱정이 태산인 엄마에게 가끔은 보태고 간혹은 덜어주기도 하는 엽아!
늘상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너에게 고맙다해야할지 힘들다 애원해야할지
가끔 엄마도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단다.
하라는대로 하는게 어려울수 있어.
사람들마다 처한 조건과 기질이 다르기도 할테니까.
하지만 공동의 시스템이 돌아가기위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규정이 있는거잖아.
주어진 상태에선 놓여진 상황에선 불가피한거란다.
나중에 좀더 크면 실감할테지만 뼈져린 후회를 어떻게든 피하게 하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란다.
이젠 중반으로 치닫는 얼마 남지도 않은 생활일거야.
엄마도 형도 처음엔 엽이와 떨어져서 서로 생활 잘하기로 굳게든 무심하게든
마음먹고 차분하게 보냈지만 이제 슬슬 지치는지
어젠 형도 그 참을 수 없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하더구나.
정말 힘들었어.
끝이 안보인다 여겨질땐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방법밖엔 없는거 같다.
기분이란것도 얼마나 변덕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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