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오늘도 잘 지냈을까?

이제는 학원에 있은 날보다 집에 온 날이
더 짧아졌네.

우리 기철이가
잘 견뎌주는걸 보니
앞으로 우리 기철이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잘 헤쳐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엄마는 잘 견뎌주는 우리 기철이가 너무 고맙다..

내일은 현우와 서영이의 첫 생애 재롱잔치가 있다고
이모들이 엄마를 재롱잔치에 초대했네.

우리 기철이의 재롱 잔치가 생각난다.
너무 깜찍하고 이쁘게 춤을 잘 추었는데..
우리 기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