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중아 보렴

작성자
철중맘
2008-01-18 00:00:00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지?
우리 아들 참 고맙다
지적당할일 없이 묵묵히 너의 자리 지켜주어서...

오늘 까치소식 들여왔다
덕중이가 가고 싶은 제일중학교 배정되었단다
너의 후배로 너는 동생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었느냐ㅎ
너 공부 열심히 해서 동생에게
멋진 형이라는 인식도 심어 주렴 ...

우리 아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엄마는 힘차게 일을 하고 있단다

내년 학기에는 강의가 너무 많이 밀려 거절해야할 경우가 생기는 구나
나의 삶을 만드는것 결국
나 하나라는 것 그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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